2016년 문화선교트렌드





2016년 문화선교트렌드




1. 2015년 문화선교트렌드 회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 포스터

2015년 연말부터 2016년 초까지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를 돌아본 30여 년 전은 지금과 많은 것이 달랐다. 당시에 누군가를 만나려면 약속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전화를 거는 지금과 달리, 한 시간이건 두 시간이건 상대가 늦어도 마냥 기다려야 했다. 만나도 고개를 숙인 채 침묵 속에서 SNS로 대화를 나누는 대신 골목길에서 우렁차게 이름을 불러댔고, 머릿수를 맞춰 달걀 프라이를 밥상에 올리기 어려운 집과 퇴근길에 전기구이 통닭을 사오는 집이 반찬을 나눠먹던 그런 시절이었다. 돈으로 사람을 차별하거나 사람의 감정을 함부로 대하지도 않았다. 따뜻했고, 희망이 있었고, 슬프거나 힘겨운 일도 있었지만 여전히 그립고, 어느새 잊고 있던 우리의 소소한 옛 일상이었다. 문화선교연구원은 2015년의 문화선교트렌드로 사회문화 분야에서 갑을 논란의 대안 모색과 경쟁에 지친 사람들의 행복 찾기, SNS의 피로감, 가족 간의 정(), 그리고 거대담론보다 사소한 내러티브가 부각될 것을 짚었다. 어쩌면 응팔2015년 현재를 정반대로 들여다보게 만든 마법의 거울이 되어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추억을 꺼낸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의 삶이 고달프다는 말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러한 힘겨운 사회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대안적인 움직임들이 작년에 있었다. 특히 2015년 교계 분야 문화선교트렌드에서 선정했던 것들을 되돌아보면, 생계를 위한 목회자 이중직의 필요성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본질을 추구해야 한다며 선교 중심의 보이지 않는 교회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이나 신학의 대중화가 대안이라고 여기는 대안 기독교 아카데미가 성행했다. 종교인 과세는 지난 12월 초 국회를 통과했다. 사실 이 안건은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가 교회재정의 투명성을 이유로 이미 소득세를 자진납부하고 있는 교회도 있고, 대부분의 목회자가 저소득자로 사회안전망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긍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가운데 2018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도 해방 70주년과 선교 130주년을 맞아 각 교회와 기관들이 함께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2. 2016년 전망

2016년은 경제, 정치, 국제 정세 분야 등 전방위적으로 심각한 위험요소들이 산재하고 있다. 세계경제를 견인하던 중국경제의 성장이 주춤하고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에 따라 대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되면서 한국경제 역시 저성장 기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중론이다.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시도들이 자행되고 이에 대한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 난민의 증가 등 평화의 정착과는 거리만 먼 상황들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치는 총선이라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갈등양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 문화적 갈등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도를 수놓았던 헬조선 담론이 계속 이어지면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분명하게 드러났던 세대 간 갈등은 세대 안 갈등으로 번지면서 이른바 세대 안 계층 갈등으로 옮겨 붙을 전망이다.

교회 역시 시대의 변화를 요청받고 있다. 이른바 100가나안성도시대는 교회가 절차와 재정, 운영과정에서 투명해야 하고 소통에 힘써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목회자 세금문제는 이미 불가역적 상황이 되었고 세부문제만이 남았다. 목회자 이중직의 문제와 일터 신학의 대두는 목회자 과잉공급에 따른 자구책이기도 하면서 이원론적 신앙을 극복하고자 하는 긍정적 시도로 논의가 지속될 것이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계 이슈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로 모아지게 될 거라는 점이다. 이 논의가 단지 소모적 행사에 그치거나 행사를 위한 이벤트로 머물지 않고 종교개혁정신에 비추어본 회개와 갱신의 계기가 된다면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는 한국교회의 내적 변화와 개혁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사회문화와 교계를 중심으로 주목해야할 이슈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사회문>

1. 불안의 일상성



2016년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사회의 키워드로 불안을 들고 있다. 2015년 연말에 벌어진 충격적인 파리 테러사건격렬해지는 테러와의 전쟁과 끝없는 난민행렬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이에 따른 저성장 기조 속에서 한국사회의 경제주체들 역시 지위불안’(status anxiety,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날 길이 쉽지 않아 보인다생존의 문제에서부터일자리노후 대책실직의 문제 등경제주체들이 느끼는 총제적인 경제위기의 문제는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OECD가 2015년에 발표한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서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34개국 중 하위권(27)에 머물렀다. OECD 평균은 6.6점이다지난 1월 14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한국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19세 이상 성인이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개인문제로는 노후준비나 취업 및 소득 문제 등 경제적인 사안이 43.7%를 차지했다사회문제로는 경기침체 및 성장둔화(36.6%), 메르스 등 고위험 신종감염병(21.7%) 순으로 나타났다고연령층일수록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육체노동자일수록임시직일수록 불안점수가 높았다최근의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쟁과 정치 주체들 간의 대결구도소모적인 정치 과잉 생산 등은 시민들로 하여금 안정감보다는 불안감을 더욱더 증대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이러한 불안 요소들은 사회적 분노를 상승시키고 사회 전반적인 불신 등을 더욱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다자본은 이러한 불안마저도 상업화시킬 수 있는데이른바 불안 마케팅으로서 사회의 불안 현상에 발맞추어 올해에는 금융보험 상품 및씨큐리티 시장의 확장심리 카운슬링이나 힐링 프로그램 등도 중요한 산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개인의 생존과 사회의 위기 가운데 이렇듯 만연한 불안을 직시해야 한다. 권력과 계층에 따라 불안의 정도나 괴담의 영향력이 다를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고 관련 질환의 발생도 더 많다.[각주:1] 이는 유래 없는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한국 사회에서 위험에 대한 불안 심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불안에 취약한 직업과 교육, 소득의 소외계층들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보다 가치지향적인 삶의 방식들을 유통하면서 자족하며 사는 삶을 강조하고, 기부나 봉사활동을 비롯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거나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등 이웃 간의 나눔과 연대라는 기독교적 가치들이 확산될 수 있는 기독교적 소비문화의 제안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불안의 해결책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직시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들이 개인과 사회 속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2. 출구 없는 헬조선? 해법은 어디에




 헬조선’, 지난해 우리가 참 많이 들었던 용어다젊은이들이 처한 상황을 지옥에 빗댄 이 용어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한국사회에 대한 젊은이들의 현실인식을 보여주는 말이기도 했다. ‘헬조선은 또한 세대 간 갈등의 반영이기도 하다고용 없는 저성장시대 속에서 기성세대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청년 세대 불만의 극단적 표현이기도 했다이러한 세대 간 갈등에 더해 2015년 하반기부터 금수저·흙수저로 비유되는 논쟁이 회자되기도 하였다이것은 세대 갈등이라는 헬조선 논쟁의 연장선에 있기도 했지만보다 심각한 계층구조에 대한 불만이 더 크게 반영된 현상이었다지옥으로 불릴 만큼 살벌한 현실이지만그 속에서도 부모 잘 만난 이들이른바 금수저를 입에 물고 나온 이들은 온갖 혜택을 누리며 부와 권력의 상속자들이 되고 있음에 대한 불만의 표현이었다.

현재 삶의 만족감을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50대 이상 장년층은 긍정(5052.1%, 6071.2%)하는데 비해 40대 이하는 대개 부정적(4033.4%, 3043.2%, 2039.8%)이었다. 심각한 사회갈등 분야로는 1위가 빈부갈등(36.0%), 2위가 이념갈등(27.5%) 순이었다. 특히 50대 이하에서는 빈부갈등을, 60대 이상에선 이념갈등을 꼽았다.[각주:2]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한국의 사회갈등지수OECD 조사대상 25개국 중 5위인데 반해, ‘사회갈등관리지수OECD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한다.[각주:3] 유감스럽게도 이런 세대갈등, 계층갈등 담론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갈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야 정치 갈등’(51.8%)이 가장 많이 꼽히는 등[각주:4] 만연한 사회갈등을 봉합하기보다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증폭시키는 정치현실은 교회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요청한다. 교회는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시대의 삶의 자리에서 곤경에 처한 청년세대를, 이 시대의 강도 만난 자와 같은 심정으로 돌볼 수 있는 이해와 공감, 실천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기성세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동시에 교회 공동체가 세대 통합과 협력의 장을 의식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진영과 대결의 논리가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간 상호이해와 성숙한 상호인식의 기반을 모색하고, 심화되는 승자독식의 불평등 계층구조 속에서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편에 서면서 공공적인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할 것이다.


3. 브랜드 소비에서 가치 소비로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브랜드나 로고가 드러나는 과시적 소비를 통해 존경의 대상이 되려고 한다. 특히 비싼 명품을 사는 심리는 비싼 만큼 제품의 질이 뛰어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비싼 것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기존의 소비패턴에서 브랜드를 지우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새로운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미 유통, 패션, 게임, 창업 등 각 분야 트렌드로 가성비를 꼽고 있으며, 지난 해 불황 속에서 중저가 루나폰, 저가 항공사, 유니클로, 대륙의 실수에서 실력의 대명사가 된 샤오미의 제품 등은 정보력에 기반해 실속 있는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마트는 지난 해 7월에 출시한 노브랜드 물티슈가 같은 기간 판매한 60여개 상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는데, 2위 상품의 매출액보다 3배 많고, 이마트 전체 물티슈 판매액의 30%에 달하는 수치이다. 포장 디자인이나 브랜드를 없애고 상품 본질의 기능만 남긴 채 같은 상품군 최대 67%까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다른 노브랜드 제품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2016년에는 이러한 제품을 600여개로 늘릴 예정이다.[각주:5] 이러한 추세는 한국 산업 전반에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불경기로 인해 최고보다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저 저렴한 실용성에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의 만족감을 대체할만한 편의점 PB 디저트 제품이나 브랜드의 비싼 화장품보다 인기 있는 로드샵의 저렴이 버전 등 인지도가 없거나 저가라도 절대가치의 제품을 고르는 안목이 인정받고 소비자들의 경험과 입소문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러한 소비패턴은 부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고자 하는 베블린 효과와 달리자칫 자신의 선호도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에 따라 구매하는 밴드 왜건 효과나 어떤 제품에 사람들이 몰리면 차별화를 위해서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스놉 효과 현상을 낳을 수 있다저렴하다는 이유로 충동구매의 욕구가 일수도 있다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거룩한 저항과 자발적 단순성을 추구하는 자기-절제의 미학이 필요하다여기에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다소비사회에서 사람들은 소비로 만족감을 채우고 자신의 존재 의미를 인정받으려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존재가 소비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식하며 소박하고 불편하더라도 가치 지향적으로 살고자 하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4. 그들의 위대한 취향


연기자 심형탁은 작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캐릭터 도라에몽에 심취한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예전 같으면 삼십대 후반의 남성이 캐릭터에 몰두하는 것을 두고 지탄을 받기 일쑤였겠지만도리어 심탁쿠라는 애칭을 얻으며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취향을 개성이자 정체성으로 인식하며 드러내고 즐기는 것에 익숙한 시대다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며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늘어나고 있다. 2015년 11월부터 시작한 MBC <능력자들>이란 프로그램에서 드러나듯이 예전에는 사회 부적응자로 인식되던 덕후(일본의 오타쿠를 우리말로 표기한 오덕후의 줄임말)’가 이제는 단순 마니아를 넘어 캐릭터장난감드론운동화 등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기도 한다.[각주:6] SNS의 해쉬태그’(#)는 아무런 관계도 없던 사람들이 관심사를 통해 연대를 형성하게 한다. #먹스타그램(먹는 사진), #냥스타그램(고양이 사진), #멍스타그램(개 사진등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관심 카테고리를 만들어 모인다는 것이 특징이다자신들의 취향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통해 남들과 구별 짓고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2016년에 취향은 더욱 적극적으로 관계를 설정하고새로운 모임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취향과 관심사가 명확하고 이를 존중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나로 두루뭉술한 것보다 세밀하고 다양하면서도 분명한 콘셉트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그래야만 마니아들이 나만의 취향을 저격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열정적인 관심을 쏟을 테니 말이다. 이제까지 성별이나 나이, 학력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타겟을 선정했지만, 2016년에는 사람들의 저마다 다른 취향 저격을 위해 친절하고 세분화된 맞춤 공략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회는 불변하는 진리와 함께 사람들의 변화하는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하는 공동체의 다양화 모색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교회 내부의 취향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 전략이 필요할 텐데, 취향 공동체의 폐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다.


5. 차세대 플랫폼의 등장, 가상현실(VR)기술

먼저, 스키 고글 같은 기기를 머리에 쓴 다음, 눈앞에 스마트폰을 끼운다. 그러면 전혀 다른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마치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가 외계 위성 판도라에 간 것처럼 말이다. 그뿐 아니다. 사무실이나 방 안에서 단숨에 시공간을 초월해 심해나 우주, 뉴욕 한복판으로 갈 수도 있고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게임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교회에 가지 않고서도 주일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드리거나 어쩌면 이천 년 전으로 돌아가 열두 제자와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지도 모를 일이다.

2016IT분야에서 중량감 있는 변수로 등장할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2016년이 가상현실 기술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7년이 되면 소비자의 3분의 1이 더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빈자리를 HMD(Head Mounted Display)기기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에는 약 2500만대 이상의 HMD기기가 출시될 것이라고 말한다. 삼성을 비롯한 소니,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는 이미 가상현실 기기가 출시되었거나 2016년 내에 출시될 예정이고, 삼성, 페이스북, 유투브, 구글 등에서는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가상현실 기술은 게임과 영화 산업을 시작으로 교육, 국방, 의료, 전시 등 전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기업들이 가상현실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가상현실 기술이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가장 큰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를 열었다면, 가상현실 기술은 이러한 기술적 환경에 몰입감이라는 요소를 더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연결(Hyper-Connected)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교회 안으로 수용하기 위해 치열한 신학적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기술 플랫폼이 대중화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정된다면, 교회는 별다른 고민 없이 예배실황 가상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지금껏 미디어를 도구적 관점으로 바라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는 그전에 예배의 본질적 요소를 재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먼저 미디어를 도구가 아닌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생활환경'이 되었음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에 대해 새로운 논의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교계>


1. 종교개혁 500주년 D-1, 준비 본격화


2016년 새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목전에 둔 해다사실 종교개혁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신앙고백을 하는 한국교회의 대부분의 교단들과기독교 연합기관들은 사실 일찍이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름의 준비를 해 왔다실례로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김철환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3년 앞둔 2014년에 루터총서 발행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2015년 10월에는 <루터의 십자가 신학개정판을 출간했다이처럼 공교회를 대표하는 각 교단들은 대부분 교단 산하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를 설치해서 사업논의는 물론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더해 연합기관들 역시 뒤질세라 2015년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16년 한 해 동안을 ‘500주년 종교개혁 기념행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문제는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했던 해나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기념하면서 통일을 주제어로 삼고 모든 역량을 결집했던 2015년이나 지금의 준비과정이 별반 다르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즉 그동안 행사준비와 행사는 많고 막대하게 물량은 투입되는데 정작 전달되어야할 정신과 실천력을 제대로 담보하지 못했던 난맥상이 또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앞서는 것이다실제로 교단별로 각 단체별로 서로 질세라 기획되고 있는 행사들의 면면을 보면 중복과 전시적 행사로 끝나 버린 2007, 2015년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이런 맥락에서 2016년에는 새해 초반부터 반드시 한국 교회가 공교회적으로 라운드테이블에 앉아서 2017년을 어떻게 보내며, 2016년 한 해 동안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준비기간을 어떻게 치열하게 보낼지 논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오롯이 종교개혁의 정신과 실천력이 한국 교회 전 성도들에게 파급되도록 말이다.


2. 화해와 평화의 좁은 길



2015년 국내외 정치 및 사회 상황은 갈등과 반목의 연속이었다국내적으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불거진 이념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이념 논쟁은 총선이 있는 2016년에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뿐만 아니다노동 개혁법을 관철시키려는 정부와 기업의 의지는 노동자들과 정치인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2015년 해를 넘기며 계속 공방 중이다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거부로 가결이 불확실하지만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해 투쟁 의지는 지금보다 더욱 굳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남북관계에 대한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특히 지난 1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북핵 정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할 판이다국외적으로는 서방 국가를 겨냥한 테러와 이어지는 보복 공격으로 단순한 국지전을 넘어 세계 전쟁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각 기관이나 단체마다 최근 평화와 화해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났다예장 통합 총회에서는 제100회기의 주제로 주님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정한 바 있다

사회 사안이 불거질 때마다 교회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출몰하게 될 것이다. 이데올로기적·정치적·경제적·지역적·세대적 갈등 등 수없이 겹치는 반평화적 상황 속에서 화해를 이루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평화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에게 기대되는 것은 화해자의 역할이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평화의 사도가 된다는 것이다. 볼프강 후버는 평화 만들기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고백이며, 교회가 평화문제를 외면한다는 것은 그 신실성과 세상과의 이해/소통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평화의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들, 누구보다도 평화를 요청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탄식하는 것이 먼저다. 더불어 공공성 회복을 통한 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남북한 평화공동체를 향한 비전 제시, 인간의 존엄성을 담보하는 정치경제적 체제 수립과 포괄적인 사회문화 수용을 위한 노력 등 화해와 평화의 비전을 지속시키고 한국사회에 구체화할 수 있는 교회의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


3. ‘가나안성도, 담론을 넘어서



최근 들어 소위 가나안’ 성도에 대한 담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나가를 거꾸로 한 조어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가나안’ 성도는 그리스도인이면서 교회를 나가지 않는 탈-교회엄밀히 말하자면 탈-조직교회적 성향을 자기 정체성으로 삼은 성도들을 말한다현존하는 교회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의식과 혁명적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굳건한 의지와 선명한 의도를 가지고 탈주한 사람들로그리스도교적 신앙에 대한 갈급함을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한 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가나안’ 성도는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가나안성도 담론은 작금의 현상을 분석하고 한국교회가 성장일변도의 노선을 수정하여 성도 개개인의 성숙을 추구하고 시대적 고뇌에 적실성 있는 응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교계를 설득해왔다. 이제 어느 정도 공감대를 얻은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가나안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목회적 대응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나안성도에도 다양한 유형과 이유가 존재하는데[각주:7] 각 유형마다 해법도 다를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다. 신앙과 삶의 일치의 추구, 좀 더 삶에 밀접한 신앙교육은 물론이고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복식부기시스템을 도입하거나 목사와 장로의 임기를 주요 골자로 하는 정관을 제정하는 일련의 흐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적 관심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교회가 대안 기독교 아카데미와 같이 인문학 운동을 벌이며 지적 욕구의 충족과 교류의 장을 여는 곳도 늘어날 것이다. 한편 작은 교회나 대안적인 교회 개척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개인들의 영적 여정과 어느 정도 그 움직임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특정한 가치를 지향하거나 현대 문화의 흐름을 적극 수용하는 공동체, 수평적이며 구성원의 의견이 잘 반영되는 의사결정 구조,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느슨한 형태의 모임 등 각 유형에 적합한 대안공동체가 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다.


4. 3040 싱글들을 위한 새로운 틀 짜기


경제적 불황에 취약계층인 청년 세대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했다는 3포 세대를 넘어서 5, 7그리고 n포 세대(연애결혼출산의 3포 세대여기에 내 집 마련인간관계를 더하면 5포 세대희망의 7포를 넘어 다 포기하는 세대가 n포 세대로 현 청년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에 이르렀다경제 침체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결혼 지연과 회피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선택 등으로 인해 한국의 결혼 평균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초혼 평균 연령이 남성 32.4여성 29.8세를 기록했는데이는 10년 전보다 남성은 1.9여성은 2.3세 높아진 수치다반면 혼인율이 감소되면서 지난 혼인 건수가 2004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각주:8] 특이한 점은 혼인 건수가 35세 미만은 급감하는 반면, 35~39세에서 늘어나면서(남자 +2.9%, 여자 +3.1%) 만혼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각주:9] 이러한 시대적 추이를 반영하며 교회에서도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예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장년부로 편입되지 못하는 싱글들이 늘고 있다그래서 30대 중후반 이상의 미혼 성인남녀들을 위한 공동체를 청년부 내에 따로 구성하는 등 교회마다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해 왔다나이가 많아질수록 기존 청년부 조직에 소속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면서앞으로 장년부로의 편입이나 이미 가정을 이룬 비슷한 연령대의 젊은이들과의 연대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이는 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허리가 부실하다는 것이다이러한 과제를 염두에 둔 개교회들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보다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말, 특이한 실험을 한 교회에 대한 기사가 회자되었다. 50대 이상은 그대로 두되 50대 이하 30, 40대 신자들이 기존 교구 중심의 모임 대신 관심사에 따라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 구제사역팀, 문화예술팀, IT사역팀, 통역팀, 홈스쿨링팀 등 연령과 성별, 경험을 막론하고 사회생활과 연관된 여러 공동체가 생겨나면서 교회 내 소통과 부흥도 함께 이뤘다. 기존 교구 중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니 가능한 일이었다.[각주:10] 이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삶의 자리와 관심사, 욕구에 따라 다양한 작은 공동체들을 구성해 교회 내 게토화를 막고 소통과 역동을 꾀하며 공동체의 건강성을 추구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각주:11] 현재,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신앙대물림을 위해서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와 수용적 노력이 절실하다. 앞으로 지역교회 내에서 신앙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흐름을 읽고 교회 내 구조적 혁신을 시도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5. 일터 신학과 일터 영성의 부상



많은 기독교인들이 상당한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지만정작 직장 내 신앙생활에 대해 물으면 동료 전도나 기도신우회 활동 정도로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직장인임과 동시에 신앙인으로서 정체성을 세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곧 신앙적 관점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며 왜그리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언급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최근 목회자의 생계로 인해 찬반 논란 중에 있는 목회자 이중직 담론 중 교회와 세상신앙과 삶하나님의 일과 세상의 일로 나누어 구분 짓는 이분법적 도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의 삶하나의 영역으로서 모든 것이 주의 일이라는 일침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도 유효하다이렇듯 일과 신앙을 하나로 보려는 시도가 2016년에는 목회자 이중직 담론과 함께 일터신학과 일터영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9월 예장 통합 총회에서 목사이중직 연구위원회보고서를 채택한 데 이어 감리교단에서 지난 114일 미자립교회 담임목사에 한해 이중직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다.[각주:12] 목회사회학연구소가 2014년 목회자 9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4인 가족 기준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목회자가 전체의 66.7%에 달하고, 지난 12()한국기독교언론포럼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응답한 목회자의 55%이중직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응답하는 등 대다수 목회자들에게 이중직에 대한 시대적 필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중이다. 2016년에는 이러한 논의가 교계 안에서 더욱 심도 깊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생존을 위협하는 칼날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 노동의 의미와 인간의 가치가 경제논리로 평가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직업 환경을 앞두고 성도들 역시 일터 신앙에 대한 논의를 교회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이다. 이에 선교 현장으로서 일터 이해와 삶의 현장과 맞닿은 목회 담론 등 이분법적 도식이나 이원론, 기존의 일터 신학을 뛰어넘는 새로운 일터 영성이 다양하게 출연할 것이라 예상된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경쟁과 무의미해 보이는 업무의 일상성,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노동개혁 앞에서 교회가 일터 신학을 이야기한다면, 노동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고 노동과 안식의 균형을 말할 뿐 아니라, 직장과 삶 가운데 정의를 세우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부르심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 “불평등한 불안과 공포,” <경향신문>, 2015.8.1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62136455&code=990308 [본문으로]
  2. “빈부·이념 갈등 넘어야 ‘백년 행복’,” <머니투데이>, 2016.01.07.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10717197874140&outlink=1 [본문으로]
  3. “한국, 갈등관리 능력 OECD 국가 34개국 중 27위,” <KBS>, 2015.03.14.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042538 [본문으로]
  4. “극단의 갈등, 접점을 찾아 한 걸음,” <경인일보>, 2016.01.04.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104010000496 [본문으로]
  5. “이마트 ‘노브랜드’, 가성비로 소비자 사로잡았다,” <헤럴드경제>, 2016.01.05.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05000023&md=20160108004155_BL [본문으로]
  6. “[능력자들], 전 국민 ‘덕후 시대’의 선언,” <아이즈>, 2016.01.08.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6010310177252727 [본문으로]
  7. 미국의 기독교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의 대표 데이비드 키네먼은 교회를 떠나는 유형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교회 활동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여기는 유목민 유형, 믿음을 잃고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탕자 유형, 여전히 신앙을 유지하지만 교회와 문화(세상)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포로 유형이 그것이다. 데이비드 키네먼,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서울: 국제제자훈련원, 2015), 85-105. 임성빈(문화선교연구원장·장신대 교수)은 ‘가나안’ 성도가 교회를 떠나는 여섯 가지 이유로 보수적이고 이원론적인 교회 문화, 깊이 없는 믿음, 교회의 반과학적 태도, 성에 대한 전통적이고 개인주의적 태도, 배타적 교회 문화, 지적 의심이 허용되지 않는 교회 문화를 제시한 바 있다. 임성빈, “에코세대 설문조사에 대한 목회신학적 분석,” 「제9회 바른신학균형목회 세미나 - 울림세대, 일어나서 함께가자」, (미간행지료집, (사)한국교회지도자센터, 2015), 99. [본문으로]
  8. “‘초혼 연령’ 10년 전보다 2세 높아져…혼인율 뒷걸음질,” <JTBC>, 2015.12.26.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32319 [본문으로]
  9. “35세 전 결혼 급감… 네티즌 “감당 안돼서 안 하는 것”,” <한국경제TV MAXIM 코리아>, 2015.11.25. http://maxim.wowtv.co.kr/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7685 [본문으로]
  10. ““목회자, 뭘 하려 하지 말고 시대만 읽어도 교회가 달라져요”, <국민일보>, 2015.11.2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336620&code=23111212&cp=nv [본문으로]
  11. “‘거룩한’ 소그룹 교회를 세운다,” <기독공보>, 2016.01.16. [본문으로]
  12. “감리교, 생활고 겪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이중직 허용,” <노컷뉴스>, 2016.01.14. http://www.nocutnews.co.kr/news/4532803 [본문으로]

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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