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둘째날 리뷰




강의 장소 로비.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4년 10월 24일 시작되었던 "1기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강의의 둘째날 일정이 31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강의 시작 시간인 2시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수강자분들께서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와주셨는데요. 그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 위해 더 열심히, 더 좋은 강의를 들으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첫째날 강의에서 손달익 목사님(서문교회)께서 설교해주셨던 개강예배 - 천영철 소장님(생명커뮤니케이션)의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윤리와 저널리즘' - 이성철 본부장님(C채널)의 '방송 제작의 이해'를 들었는데요. (첫째날 리뷰 보기)

둘째날 강의에는 변상욱 대기자님(CBS)의 "방송 매스미디어에서 물러나다"를 시작으로 안홍철 국장님(기독공보)의 '신문취재 방법과 인터뷰', 백상현 기자님(국민일보)의 '신문기사 작성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하시는 변상욱 대기자님


특별히 변상욱 대기자님은 한국 교회의 역사와 함께 한국 기독교 방송/언론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짚어주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한국 기독교 방송/언론계의 구조와 현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자유주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매스 미디어보다는 미들 미디어와 스몰 미디어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급변하는 디지털/스마트 사회에서의 디지털 기술(하드웨어), 그리고 변함 없는 가치인 인간과 인간의 정황, 곧 감성 코드로서의 스토리텔링(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전망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크리스찬 저널리스트를 생각한다면, 한국 기독교가 처해 있는 콘텍스트 이해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익숙하게 다루고 논리적인 문장력 구사와 재미있게 쓰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는 말씀!


이후 기독공보의 안홍철 국장님은 언론의 4가지 역할 - 감시견, 애완견, 공격견, 보호견 - 과 잊혀질 권리, 알 권리와 국익/공익 사이에서의 갈등 등 언론인이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 저널리스트라면 '글이 무기이며 권력'임을 깨닫고 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저널리스트들의 꿈이지만, 크리스천 저널리스트는 그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으로 변화시키려는 소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에 도움이 되는가"를 항상 물어야 한다고요.


백상현 기자님이 쓰신 이단/신천지 관련 책과 강의안백상현 기자님의 강의 장면


마지막 강의를 해주신 국민일보의 백상현 기자님은 강의의 처음부터 선물 세례를 베푸셨어요. 덕분에 연강으로 인해 조금 지친 수강자분들의 얼굴이 밝아지셨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백상현 기자님이 직접 발로 뛰어 쓰신 기사를 엮어 만든 책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입니다. 이단 관련 취재를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부터 시작해 신문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시는 신문 읽기 방법, 신문 기사 작성법을 들려주시는데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핵심을 콕콕 찔러주시면서도 빵빵 터지는 말솜씨로 수강자분들의 마음을 한껏 빼앗으셨답니다. 


수료식


단체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영철 소장님의 사회 하에 간단한 토론 시간을 가진 뒤, 두 번의 강의에 모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수료증 수여와 단체 사진을 찍고 제 1회 기독교와 미디어 강좌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참석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성해주신 설문지를 소중히 읽고 다음 강의에서 더욱 좋은 강의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충청도에서 올라오신 채형기 목사님, 발걸음만으로도 감사한데 맛있는 음료수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채형기 목사님 감사합니다.^^




지난 1회보다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이고 관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보강되어 2016년, 2회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강의가 시작됩니다. 옥명호 복음과상황 편집장의 글쓰기 첨삭과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하는데 기여하고 27년간 CBS에서 잔뼈가 굵은 민경중 교수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함께합니다. 이론과 실제가 균형잡힌 커리큘럼, 소그룹별 모임과 강사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회 소식지/신문으로 섬기거나,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 기독교 언론에 비전이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2회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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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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