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주일예배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들



어느날 평상시처럼 운동을 하려고, 일을 한 후 헬스장에 갔다. 옷을 갈아입다가 헬스장 신발과 양말을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그날 하루 종일 신은 클락스 부츠와 파란색과 흰색이 들어간 줄무늬 양말뿐이었다.

39살에 두 명의 아이를 가진 아버지의 자아로, 운동을 강행했다. 남들이 손가락질하며 수군거리는 ‘저 사람’이 될 만한 모습이었다. 클락스 부츠와 예복용 양말.

그날 운동은 괜찮았지만,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뭔가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예배도 이런 식으로 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이런 것들에 기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배 음악, 감동적인 설교, 사람들이 헌금할 기회 등이 이런 것들이다. 예배를 점점 좋아지도록 신경 써야 하는 데 추가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의 예배에도 우리의 예배를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들이 있다.


편안한 순서 교체

편안한 순서 교체는 대부분 사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일 수 있다. 양질의 예배 음악, 멋진 영상 내용, 감동적인 설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순서 교체가 이루어지면 망가진다. 예배 중 마지막 10%의 탁월함이 바로 이 순서 교체에 달려 있다.

사람들이 걸어 나가고 무대에 오를 때 조명을 생각해야 한다. 분위기를 고수해야 할까, 아니면 연주자들이 악기를 보는 데 배려해야 할까? 설교 뒤에 키보드 반주자가 조용한 음악을 연주하는 게 필요할까, 아니면 기다렸다가 힘 있게 음악을 연주해야 할까? 예배 인도자가 감정 없는 말로 “착석하세요.”라고 말하며 힘 있게 끝내야할까, 아니면 이 순간을 그대로 두어야 할까? 마이크를 잡은 사람이 ‘바로 이 때’라고 느끼는 순간을 딱 한 문장으로 소개하며 다음 순서로 전환하는 소통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순서 교체는 항상 이루어지지만, 편안한 순서 교체는 항상 공을 들일 때 나타난다.


새 신자들을 위한 관계상 연계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의 모든 것을 지지하고 사용하지만, 주일마다 최소 한 분야에서 관계상 연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필자의 교회는 새신자들 위주로 이런 방향으로 일을 하고 있다.
예배의 끝, 헌금 시간에, 새 신자들과 소통한다. 이들은 몇 가지 지시사항과 자동적인 응대를 받을 것이다. 목록의 기재로 예배가 종료 되었을 때 예배당의 앞으로 가도록 안내 받을 것이다. 연륜 있는 봉사팀이 이런 사람과 숙련된 일대일 대화를 해나갈 것이다. 어디서든지 개인적인 연계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한 곳에서는 가능할 수 있다.

위의 요소들에 심혈을 기울이며 우리 교회의 예배가 “뭔가 빠져 있다”에서 “뭔가 더하여졌다”로 바뀌는 것을 경험해 보자.



헌금 순서

헌금 순서는 단순히 교회의 재정적인 도움을 더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왜 그런가? 사람들이 주님과 삶을 나누는 헌신의 반응과 헌금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예배시간 안에서 어떻게 하면 헌금 시간이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을지, 단순한 순서 뿐 아니라 그 분위기까지도 염두해야 한다. (이 부분은 원문 중 헌금에 대한 논의에서 본질을 살려 각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 주)


케빈 로이드(Kevin Lloyd)
케빈 로이드는 현재 세티븐슨 크리크 쳐지(Stevens Creek Church)에서 행정 목회자로 일하고 있고, Leadbravely.org의 설립자이다. 1999년 이후로 목회를 하면서, 안 해 본 게 없다. 학생들, 아동, 청소년, 성인 제자훈련, 경영 리더십, 직원 개발, 교회 개척, 대그룹 소통 등의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비록 살고 있는 곳의 그 유명한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Augusta National Golf)”에서 쳐보지는 않았지만, 11년 째 아내 멜리사(Melissa), 두 딸 셸비(Shelby), 시드니(Sydney)와 조지아 주 어거스타에 살고 있다.   

 

원문은 www.churchleaders.com에 게시된 "4 Elements Your Sunday Services Need"를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번역, 편집해 한국교회에 소개한다. 



게 시 글 공 유 하 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미지 맵

    웹진/목회 다른 글

    댓글 0

    *

    *

    이전 글

    다음 글